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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위한음악재단 소식

[해외사업] 뮤직포원(Music For One, M4one)의 뜨거운 미얀마 현장 소식!

미얀마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8-06-17 18:52
조회
1965

언젠가 나태주 시인의 ‘행복’ 이라는 시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 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여러분은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나요? 시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힘들고 지치고 외로울 때 음악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더 나아가 문화예술은 각 나라, 지역, 민족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산물이며 그 활동은 개인 및 사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난과 재난지역의 외상 후 스트레스(정신적 트라우마)에 대해 치료 또한 가능합니다







(2011년부터 지역조사를 시작으로 미얀마 양곤지역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노력들)


이런 면에서 문화예술교육 또한 매우 중요 합니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Music For One, M4one)은 이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널리 알리고자 꾸준히 문화예술교육의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1년에는 캄보디아, 2013년은 탄자니아에서 음악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2011년 처음 미얀마 땅을 밟으면서 현지 파트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있는 일을 고민해오다가 2018드디어 미얀마 양곤지역 예술 교사양성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기회 확대라는 사업명의 음악교육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Thanlwin Private School, Yangon Music School MOU 체결)


 최근에는 음악교육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논의하고 노력한 결과 Thanlwin Private SchoolYangon Music School 두 개의 학교와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 나흘 동안 M4one 한국연구개발팀이 현지에 방문하여 미얀마 연구개발팀과 함께 다양한 현장을 뛰어다니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Music for One 현지 사무소에서 진행된 회의 현장)




제일 먼저 미얀마 현지 연구팀과의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협력 학교 음악교사의 전문성과 음악 교육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음악 교육 교수법 교재 개발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National University of Art and Culture(NUAC)에서)



다음으로는 National University of Art and Culture(NUAC) 에 방문하였습니다. NUAC는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양곤 내 유일한 국립교육기관으로, 실제로 졸업생들은 음악가로 활동하거나 다양한 학교에서 교사로 활동합니다. 전반적인 활동 계획과 앞으로의 협력 방안에 대해 나누며
 다가오는 6월 중순, 국내 음악가와 NUAC 오케스트라의 협연에 대해 확정지었습니다. 



(Sandarama primary School 방문과 학생들의 음악 수업)


셋째 날에는 Sandarama primary School을 방문하였습니다. 현지 음악단체Gitameit의 후원으로 방과 후 음악교육을 제공받고 있으나 비정기적으로 수업이 진행돼 현재는 중단된 상황입니다. 저희 M4one은 향후 음악교실과 환경 개선 계획을 소개하며, 현재 중단된 상황인만큼 적극적인 노력을 위해 향후 악기 기증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습니다.



(국내 연구팀과의 ILBC 교사 컨퍼런스 준비 회의)




 국내 연구팀과의 미팅도 계속되었습니다. 저희 M4one 연구개발팀은 가이드 교사 양성 교재 개발 방향성과 초등학교 교사양성 교재 연구개발을 위한 서베이 질문을 수정하고 만들어가며 준비하였습니다.

4일차에는 ThanLwin School 방문하였습니다. ThanLwin School은 사립학교로 음악교육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음악교과서를 포함한 전반적 교과서 사용에 관한 설명을 드리고 교육환경에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Music Education Committee Meeitng과 함께 진행된 피아니스트 황상은, 소프라노 진슬기 공연)


다음으로는 Music Education Committee Meeitng이 개최되었습니다. 3년 동안 이곳에서 이루어질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후에는 피아니스트 황상은과 소프라노 진슬기의 아름다운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향후 정기적 Committee Meeting 일정을 얘기하며 조촐하게 축하 파티를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일정동안 다양한 학교를 방문하며 현지 선생님들의 ‘예술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힘쓰는 모습을 보며, 노력한 만큼 많은 현지 교사들이 잘 양성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숨 가쁜 4일의 일정을 보내고 앞으로의 연구팀에 대한 계획과 조율의 시간을 끝으로 한국연구개발팀과 미얀마 현지 사무소와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M4one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프로젝트를 앞두고 많은 아이들과 친구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해질 세상이 올 것에 대해 큰 기대와 벅차 가슴을 안고 있습니다.



이제 곧 이어서 미얀마 국립예술대학인 NUACM4one공동으로 Music Teacher Training Course 개설을 통해 음악전공자와 초등학교 음악교사가 음악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연수과정을 진행합니다.

앞으로 미얀마 현지 선생님들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음악교수법을 겸비하여 지역사회의 국공립학교 어린이들에게 음악수업을 하는 날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