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광남일보] ‘평화의 하모니’ 광주서 울려 퍼지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6-11-02 16:19
조회
590
‘평화의 하모니’ 광주서 울려 퍼지다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UN 오케스트라·시민 단원 '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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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오케스트라가 광주에서 ‘평화’ 메시지를 실은 하모니를 선사한다.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1에서는 ‘2016 ACC 시민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장롱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 마지막 무대로 UN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현실의 무게에 눌려 음악에 대한 꿈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전당은 이에 따라 지난 9월부터 지역의 생활예술 연구세미나, 개인 오디션, 단체 경연대회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UN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및 협연을 마지막으로 프로젝트의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에 초청 공연하는 UN오케스트라는 스위스 제네바를 중심으로 세계보건기구, 유엔난민기구, 국제노동기구 등 다양한 유엔 및 국제기구의 직원으로 구성된 직장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올해는 유엔협회세계연맹 창립 70주년을 맞아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의 음악을 통한 평화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하게 된 것이다.

협연에는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김다솔이 무대에 오른다.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윤이상 국제음악 콩쿠르 등을 비롯한 국제 콩쿠르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 제 2번을 UN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이번 공연의 백미는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에서 최종 선발된 단원들과의 협연 무대다. 완도에서 온 비파 농장 운영자는 트롬본, 화순의 농원 운영자는 트럼펫, 초등학교를 명예퇴직한 선생님은 첼로, 음악 교육자가 꿈인 광주교육대학교 학생은 바이올린 등을 가지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UN오케스트라와 1일 시민단원들은 최성환 편곡의 ‘아리랑 판타지’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한편, 이번 시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오디션 선발부터 공연 당일까지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하늘티켓(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와 콜센터(1899-55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세라 기자 sera0631@gwangnam.co.kr        박세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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