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향신문] 청소년에 악기 선물 ‘사랑의 기부음악회’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7-04-19 13:56
조회
287
지난 20일 충남 당진군 문예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장면. M4one 챔버 앙상블이 비발디의 4계를 연주하고 있다. | 당진군 문예의전당 제공

지난 20일 충남 당진군 문예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기부음악회> 장면. M4one 챔버 앙상블이 비발디의 4계를 연주하고 있다. | 당진군 문예의전당 제공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즐거움인데 불우한 학생들에게 악기까지 선물할 수 있다니 너무 좋네요. 우리 사회가 음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학부모 최모씨·45) 지난 20일 충남 당진군 문예의전당 대극장.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시작되자 관객들의 얼굴에는 점점 미소가 번졌다. 관객들은 연주자들의 몸짓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으려 무척 애쓰는 모습이었다. 연주자들은 혼신의 힘을 다했다. 관객들은 눈으로, 귀로 선율을 빨아들이고 있었다.


◇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 이날 음악회는 ‘하나를 위한 음악재단’ 소속의 ‘M4one 챔버 앙상블’이 마련했다. 충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악기 기부은행’을 지원하기 위해 음악회를 연 것이다. 공연 수익금은 악기 기부은행에 지정 기탁됐다. 충남도내 청소년들의 연주교육을 위해 쓸 돈이다. 교육지원센터의 임선영 팀장은 “기부은행은 도민이 참여해 지역과 빈부 격차에 관계없이 ‘하모니 세상’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문화예술활동”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음악을 통해 절망과 좌절에서 희망을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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